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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이엔티 ‘세라믹데크’,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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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7회 작성일 21-06-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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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이엔티(회장 임형엽)는 자사가 생산하는 세라믹데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은 동일 제품군에서 성능이 비교 제품군에 비해 우수할 경우 인증하는 제도로써 성능인증을 통과 할 경우,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1조 4항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휴먼이엔티의 세라믹 데크는 기존의 원목과 합성목재(WPC)로 만든 데크재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그 동안 전국 각지에서 설치되고 있으나 이번에 성능인증 획득으로 제품의 우수함이 공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섬유보강 고강도 세라믹데크’(특허 제10-2216178호)로 성능인증 된 제품은 원자재 및 배합성분기술, 제조기술, 제품단면형상기술 등으로 제조된 ‘데크’로, 원목 및 합성 목재데크를 대체할 수 있어 시장에서 그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각종 물성시험 중 기존 데크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물에 약해서 곰팡이가 번식하고 부식되는 문제, 여름과 겨울 온도변화에 따른 수축·팽창으로 인해 뒤틀리고 휘어지는 문제, 불에 타는 문제 등에서 비교 제품군에 비해 탁월한 성능을 보임으로써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촉진 내후성(기후변화와 환경에 따른 내식성)시험, 온도에 따른 수축팽창 시험 등에서 우수한 물성을 보였고 충격강도, 굴곡강도 모두 만족시켰다. 화재관련으로는 불이 붙지 않는 불연재로 판정되어 안정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휴먼이엔티(주) 임형엽 회장은 “이번에 성능인증을 획득한 고강도 세라믹 데크는 시멘트, 규사, 펄프, 무기질재료를 섞어 제작하기 때문에 재질 특성 상 물에 강하고 불이 붙지 않는 불연재이며 긴 수명을 보장한다. 또한 색상이 다양해서 주변 경관가 잘 어울리게 디자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회장은 “주재료가 시멘트이므로 최종적으로 재활용 건축골재로 사용되므로 폐기물로 매립·소각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고 기존 제품들이 사용하고 있는 수입목재를 사용하지 않아 시장점유율이 커질수록 수입대체효과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 국가경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먼이엔티는 전남 담양군 무정면 무정공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생산 공장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해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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